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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남기자...

2011년 #1 -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제목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저자 :장하준

출간일 : 2010년 11월

책소개 :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교수의 3년 만의 신작 그가 전하는 '진짜 자본주의 이야기' 23가지

세계적인 경제학자 장하준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가 『나쁜 사마리아인들』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그 속에는 우리가 무심코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이곤 하는 경제 문제 23가지에 대해 역사적 사실(史實)과 주변 사례(事例)를 가지고 그 이면을 짚어 준다. 이 책은 영국에서는 책이 나오자마자 아마존 경제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이후 미국, 일본, 러시아, 독일, 네덜란드, 대만, 태국 등 모두 9개국에서 출간 또는 출간이 예정되어 있다.

기업은 소유주 이익만 고려하면 되는 걸까?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면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그 혜택이 돌아올까? 미국에서 보듯이 경영자들의 보수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은 그만 한 생산성을 보이기 때문일까? 기업에게 유리한 정책은 국가 경제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 정부의 시장 개입과 복지 확대는 경제 발전을 저해할까? 교육을 많이 시키면 나라가 더 부유해질까? 탁월한 경제학자가 없으면 효과적인 경제 정책을 세울 수 없는 걸까? 등의 책 속에 담긴 다양한 질문들 속에는 지금의 잘못된 자본주의가 아닌 '진짜 자본주의'에 대해 알려 주는 이야기가 숨어있다.

『자본주의에 대해 말하지 않는 23가지』은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후속격으로 ‘나쁜 사마리아인들’ 이후 그에게 쏟아진 일반 독자의 경제 및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모아 이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고, 내가 말하는 '경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서 의사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올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요구하는 데에는 고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조언하며 다른 사람의 잘못된 결정에 우리가 희생되지 않기 위한 경제학적 혜안을 선사한다.

출처 : yes24.com

감상평:2011년 2월이 반을 지나고 나서야 첫 책읽기는 끝마쳤다.

작년보다 더 많이 읽은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게을러진게 아닌가 생각이 된다.

아님 첫 책을 너무 무거운 책으로 고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나름 이 책은 경제학적 내용을 가지고 자유시장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이야기

한것인데 쉽게 쓰려고 노력했던거 같다. 부분적으로 이해안되고 모르는 부분도 있지만 작가가

하고자 말이 뭔지는 딱 느껴지니장하준 교수의 말처럼 어려운경제학 책은 되지 않은거

같다. 장하준 교수의 말처럼 장하준 교수는 자본주의를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라자유시장

자본주의를 반대하고 어느정도의 규제나 계획경제가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신자유주의 바람이 불어 그떄부터 모든거 다 개방하고 규제도 풀고 했는데

세계 각국의 그러한 움직임을 예를 들어 자유주의 자본주의의 모순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자본주의여 영원하라!!!! 자본주의를 뛰어넘은 주의는 무엇이 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