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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소망이에서 준서로... 울 애가 태어나기 전에 태명이 소망이였다.지금은 이름을 지었고,아버님을 통해서 .. 작명서를 통해서 지었지만준서로 법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아직 출생신고전 이지만... 더보기
백호이야기... 이야.내 나이 2010년 해바뀌니 38.진짜루 많다.작년까지만 해도 그렇게 많은지 모르니그런데 이 나이에 아직도 나를 닮은 아이 하나 업으니. 오호통재라그리하여 올봄 아이를 잉태하여(물론 내가 아니라 나의 사랑스런 와이프가 했다.)바로 어제(2010년 01월 07일) 사내아이를 낳았다.감정을 바로 표출하는 성격이 아니라 이 기쁨을 대놓고 표시하지는 않았지만나이를 먹고 그래서인지 자신을 닮은(사실 이건 아직까지는 모르겠구) 2세를 가진다는 것이이런 기분이구나 생각이 든다.그리고 옆에서 아내가 진통을 겪고 아이를 낳으려 죽을 힘을 다해 힘쓰는 모습도 어머니라는 존재에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올해는 백호의 띠. 내 성이 백씨는 이름을 백호라 짖고 싶다만 촌시러운거 같아그냥 필명으로 그렇게 불러야겠다.자주는.. 더보기
10년만에 찾아오는 무더위라.. 요즘 연일 방송과 사람들의 입에서는 더위애기가 1등이다.10년만의 무더위라 그러지 않는가?10년만의 무더위라!그러니까 10년 하고도 일주일전에 난 군대를 갔다그 당시에도 방송에서는 몇십년만에 오는 무더위라 시끄러웠고 군대를 앞둔 사람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왠만하면 땀도 흘리지 않고 더위도 안타는 내가 이렇게 땀을 흘렸으니 무척이나 더웠던거 같다.그 당시 기억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기억할 것이다.훈련소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어디 부대에서는 행군을 하다가 누가 죽었더라.우리 1주 앞 기수들이 행군하다가 죽었더라.비록 내 기수에는 그런 일은 안났지만 그냥 서 있다가도 픽 쓰러지고 했으니까..근데 지금이 그떄보다 더 덥단다지금쯤 군대가는 친구들 걱정이 많겠군.좀 더 이쁘게 , 좋은 글로 이 블.. 더보기
오늘은 초복(초복을 한자로 할려고 했는데 초는 알겠는데 복은 모르곘네) 오늘은 초복!마음같아서는 을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으나 저녁에 나의사랑하는 사람과 을 먹기로헀다.남들 다먹는 삼계탕은 아니고 닭한마리를 먹고자 했으나 날이 날인지 오로지 삼계탕말고는 안된다 해서그냥 발길을뒤로 하고 집근처에 있는 감자탕집에서2004년 초복을 지냈다.모두들 각자 나름대로 초복을 그럴싸하게 지냈는지 모르겠다.오늘은 10년만이 오는 무더위라헀던가!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열대야 현상으로 지금 이 순간도 무척이나 덥다.추위를 잘타서 왠만하면 찬물로 샤워를 하지 않는데 오늘은 찬물로 사워를하고.... (할떄는 솔직히 추웠다) 언제난 초복은 초복이다. 삼계탕집과 멍멍탕집이 만원이 되는 날.우리는 이날을 보내면서 마음속으로 중복을 기다릴것이다.그날은 오늘 못한 무엇을 하리라 하면서.... 2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