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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남기자...

2010년 책읽기4-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제목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저자 :김정운

출간일 : 2009년 06월

책소개 :


의무와 책임만 있고 재미는 잃어버린,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심리에세이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니? 일견 부부관계에 대한 책 혹은 무모한 남자들의 로망에 대한 책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이 책은 ‘재미는 창조다’라는 키워드로 SERI CEO, 월간조선, 신동아 등에 절찬리에 연재되었던 김정운 교수의 칼럼을 새롭게 재구성한 책이다. 어느 순간까지는 ‘무작정’ 달려온 남자들, 그들이 왜 어느 순간 자아를 상실한 느낌이 드는지, 권위와 의무감에 탈출구가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드는지, 어디서도 지친 영혼을 뉘일 곳을 찾지 못하게 되는지, 그것에 대한 ‘문화심리학적’ 분석서이기도 하다. 단, 그 방식이 유쾌하다 못해 통렬하다. 남자들의 현실 키워드, 즉 ‘아내’로 대별되는 ‘안정과 로망의 경계’를 저자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독특하게 풀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출처 : yes24.com

감상평 :

우선 책 제목만 보고 이 책이 무얼까 하고 책을 산 사람은 완전히 낚인거다.

책 제목처럼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라는 말이 책을 읽으면서 내 기억으로는 딱 2번 나오더라.

물론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흘리 듯이 말한것 뿐이고~~

저자의 아이디어 였는지 출판사의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책 제목을 이 제목이 아닌 다른 제목으로

하였으면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뭐 책 많이 팔아먹어 돈 많이 벌어야 하는 출판사 입장에서는 능히 그럴수도...

책 제목가지고 이리저리 말을 많이 헀지만, 이 책은 30~40대 남자를 위한 심리학 책이라 할수 있다.

주제도 간단하다 . 다른 심리학 책처럼 쉬운 이야기를 어렵게 쓰지도 않았다.

결론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은,특히나 30~40대 남자에게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삶의 재미라는 것이다. 재미를 찾으라는 것이다.

삶이 지루하거나 따분하고 , 또 간단히 읽은 책이 없나 하고 이거저거 찾을떄 읽으면

아주 쉽게 읽혀질 책이니 다들 함 읽어보시길,,,,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화하나!!!!